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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일  (Homepage)님의 글입니다.
▶ 노병일 선교사의 기도편지(2010년 7월) 2010-07-20 14:28:26, 조회 : 810, 추천 : 141

사랑하는 목사님과 담양 중앙교회 성도님들께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고국은 점 점 더워지겠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몽골도 그 동안 10년 만에 고온 현상이 있었다가 요즘 좀 사그라졌습니다.
감사하게도 강수량이 적은 몽골에 올 여름에는 비가 가끔 내려 몽골 초원이 풍성해졌습니다. 오랜만에 들꽃들도 많이 피었습니다.
몽골은 7월 중순이 되면 가을로 접어듭니다. 지금부터 몽골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졌다가 9월말이나 10월 초에 눈이 내리면서 겨울이 시작됩니다.
7월은 외국인들이 가장 몽골을 방문합니다.
왜냐하면 7월엔 몽골 전통 축제, 나담(큰 놀이. 축제)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담 행사는 3-4일 진행되는데, 이 때 중요 행사는 전통놀이와  말 따기,
활쏘기, 씨름 경기입니다.

나담 축제는 몽골이 300년만에 중국으로부터 소련의 힘을 빌어 독립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21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소식 및 기도제목>  
1. 고향에 간 형제, 자매들
새 에덴교회는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몽골에 유학 온 모든 형제, 자매들이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치 철새처럼 고향에 갔다가 8월 말에 다시 돌아옵니다. 이 때가 되면 제 마음이 가장 허전합니다. 그러면서 몇년 후에 이들을 다 떠나 보내야 하는 연습을 미리 하는 것
같습니다.
고향에 간 형제, 자매들이 영. 육간에 강건하도록, 고향에서도 교회를 잘 출석하고,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방학 끝나고 돌아와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간증거리가 있을만큼 어디 있든지 하나님 자녀답게 살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남아 있는 몽골성도들과  러시아 성도들(직장 러시아인들)이 믿음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여름행사를 통해서 이들에게 향한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도록 기도해 주 십시오.

2. 파송 예배
지난 6월에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는 새 에덴교회 학생들을 세상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파송하는 파송 예배를 드렸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는 큰 아들 하경이는 이제 한국으로, MIU를 졸업 하는 학생들은 이제 고향과 다른 나라로,  몽골 학생들은 직장에서 일하게 됩니다. 이제 이들이 여러
곳으로 흩어져 가는데, 요셉과 함께하셨던 하나님이 그들과도 함께하셔서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이들이 일하는 일터가 복을 받고 거룩해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3. 신학교 졸업식
지난 6월23일에 몽골장로교신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성경연구과정은 5회째, 신학과정은 3회째 맞는 졸업식입니다.
이번 졸업식에는 지방 으문고비 분교에서 졸업하는 4명의 학생들이 함께 본교 학생들과 함께 졸업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에는 성경연구과정에 19명의(8명이 3학년으로 진급) 학생이, 신학과정에서 는 8명의 학생들이(4명은 수료)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이들 모두가 교회와 사역지에서 섬길 때 겸손함과 충성스럽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4. 전도여행
8월 중순에 시골 전도, 가정 교회 사경회 인도를 계획하였습니다.  
지난 1월에 말씀 인도했던 볼강아이막과 오르홍 마을에 가서 전도하고, 세워진 가정 교회에서는 사경회를 인도 할 것입니다.
4-5명의 몽골 지체들과 동행합니다. 1,300km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번 전도 여행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 오고, 말씀 사역을 통해서 많은 지체들이 믿음위에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전도 여행  가고 오는 모든 여정을 하나님이 안전하게 지켜 주시도록, 동행하는 지체들이 전도를
통해서 도전과 은혜 를 받도록 기도해주십시오.

4.가족
저희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건강함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대학 입학 문제로 아내와 하경이는 서울에 나가 있습니다.
지금 기도하면서 서울대외에 복수 지원을 할려고 합니다.  
외국에서만 공부한 하경이가 한국어로 진행되는 한국대학에서 잘 적응할지걱정입니다.
무엇보다 이제부터 부모를 떠나 홀로 한국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씩씩하게 믿음으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두 아들은 3개월의 긴 여름 방학을 유익하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운동과 부족한 공부를 하면서 여름 방학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 또한 건강하게 교회 사역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바쁜 여름 행사로 지치지 않도록, 언제나 기쁨과 성령 충만으로 하나님과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사역의 열매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당양 중앙교회 성도님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전적으로 여러분의 삶을 지배하도록 ,무엇보다 날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유쾌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샬 롬!

                                                                    몽골에서  함께 군사된 노병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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